제주공항로 우선차로제가
내일(23일) 새벽 5시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공항로 중앙우선차로제는
해태동산에서 공항입구까지 800미터 구간으로
기존 편도 3차로를 4차로로 확장했으며
1차로는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치경찰을 배치해
중앙 우선차로 구간에 일반차량 진입을 통제하며
신호체계도
일반차로 신호등과 우선차로전용 신호등으로 구분돼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가로변 우선차로 역시 내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