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탈림으로 연기됐던
용연선상음악회가
오는 29일 제주시 용연 일대에서 열립니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대합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저녁 6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교향악단과 성악가, 국악인 등의 공연이
테우와 특별수상무대, 구름다리에서 펼쳐집니다.
이어 20개 연합합창단과 관객들이 서우젯소리와 아름다운강산을
함께 부르는 대합창의 무대로 꾸며집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