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을 '말(馬) 문화 관광의 달'로 지정하는
선포식이 오늘(22일) 렛츠런 파크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와
마을 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포식은 말 문화 관광의 달 지정을
축하하는 축사와 선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말문화 관광의 달인 다음달 7일과 8일에는
헌마공신 김만일의 고향의 의귀리에서 말 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일도동에서는 고마로 말문화 축제도 개최됩니다.
말 문화 관광의 달 지정은
전국에서 제주가 처음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