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 10명 가운데 2명은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승래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20.2%가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제주는
78%를 기록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 방문 비율은
지난 2012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크루즈 관광과 무사증 제도 등이 증가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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