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란' 북상…주말, 해상 간접영향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10.17 13:33

제21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하는 가운데
주말쯤 제주 해상이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란은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의 중형 태풍으로
남태평양 팔라우 북서쪽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는 22일에는
제주 남쪽 먼바다가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가태풍센터는
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태풍 이동경로 C.G>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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