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건설과 관련한 각종 설명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제3의 기관에 의한 토론회 개최를
반대측에 제안해 수용여부가 주목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주도가 아닌
사회협약위원회 같은 제3의 기관에 의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토부와
반대측이 동수로 참석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반대대책위원회는 빠르면 금주중에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