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CJ컵 19일 개막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7.10.17 17:58
국내 최초 미 PGA 정규투어인 CJ컵 대회가
모레(19일)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개막합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전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이 제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 골프장.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미국 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인 CJ컵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이 그린 위에서 막바지 점검이 한창입니다.

일명 한라산 브레이크라는 착시 현상이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오르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합니다.

<녹취:마크 레시먼 호주>
"코스 전반적으로 훌륭한 대회 개최하고도 충분한 것 같다..."

PGA투어 CJ컵 대회가 오는 19일 개막해 나흘동안
클럽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70여 명.

지난 시즌 우승을 신고한 선수만 20명이 넘을 정도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됐습니다.

최경주와 김시우, 배상문, 제주출신 강성훈 등
PGA에서 뛰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도 홈에서 열리는 만큼
우승 트로피를 향한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녹취:최경주 프로골퍼>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녹취:김시우 프로골퍼>
"준비 잘해서 Top 10,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도록 ..."

이번 대회 총상금은 925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0억원이 넘는 규모입니다.

우승상금만도 18억원에 이릅니다.

무엇보다 세계 227개국에 TV로 중계되고 10억명이 시청하는
스포츠 빅 이벤트로 열리면서 제주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9일부터 나흘동안 진행되는 국내 첫 PGA투어인 CJ컵 대회.

<클로징:최형석 기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대회
개막이 다가오면서 세계 골프인들의 이목이
제주로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기자사진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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