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해안에 들어선 국내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준공됐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탐라해상풍력은 30MW규모로
한경면 두모리에서 금등리 해역에
두산중공업에서 생산한 3MW 해상풍력발전기 10기가 설치됐습니다.
전력생산량은 도민 2만4천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연간 8만5천MWh에 이릅니다.
탐라해상풍력은 지난 2015년 착공해 지난 9월 완공됐으며
2개월의 시운전을 거쳐 준공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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