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생산이 예상되는 월동무에 대한 격리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월동무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0% 늘고
생산량 역시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격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까지 25억원을 투입해
월동무 재배면적 300ha를 수매할 예정입니다.
참여 농가는
지역 농협과 농지 소재지 농협으로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되며
지원 단가는 3.3 제곱미터에 2천 800 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