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조성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서귀포 강정지구내 일부 초등학교들이
공동 통학구역으로 지정돼
지역 학생들은 자유롭게 입학과 전학이 가능해집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학년도 서귀포시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새서귀초와 도순초, 강정초가 공동 통학구역으로 묶이면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원하는 학교를 선택해 취학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동홍초와 서귀북초, 새서귀초의 통학구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은 원도심학교인
서귀포초와 서귀서초, 서귀중앙초로
통학구역에 관계없이 입학과 전학이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