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됐던
2018학년도 대입 수능이 순조롭게 치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와 탐구,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 순으로 진행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5교시가 끝난
오후 5시 40분에 시험이 종료되며
장애 등을 가진 특별관리대상자들은 다른 수험생보다 조금 늦은
오후 6시 57분에 끝납니다
오늘 수능에는
제주에서 재학생 5천 851명,
졸업생 1천 136명, 검정고시 113명 등 모두 7천 100명이 응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