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축제가
'성산 일출, 새 시대의 개막'을 주제로
오는 30일 개막해 사흘 동안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14개 마을이 참여해
성산읍 전역에서
마을 탐방과 해녀물질 공연,
풍물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지난 2000년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축제 기간에 성산일출봉 분화구를 개방하기로 하고
문화재청에 허가를 요청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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