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토지 평균 낙찰가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 법원경매 결과, 제주지역 토지 낙찰가율은 60%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7%에 비해 37%p 하락했습니다.
제주지역 토지 낙찰가율이
6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2년 2월 이후 처음입니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된 가격을 뜻하는 것으로
비율이 100%보다 낮으면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을 말합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