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주춤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어제보다 4도 이상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제주를 찾은 3만 5천여 명의 관광객들은 한라산과 주요 관광지 등을 돌며 제주의 겨울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가량 더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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