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몰아치면서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가온하우스의 경우
무너지거나 과실의 언 피해를 막기 위해
열풍기와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적절한 환기와 예방약 살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또 무가온 만감류와 엽채류의 경우
한라산쪽의 창문은 닫고
해안방향은 개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톱밥이나 장작, 농산 부산물을 활용해
모닥불을 피워
하우스 내 온도 유지에 힘써 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