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성산읍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성산읍 인구는 1만 5천 200여 명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400에서 500명씩 증가했습니다.
특히 제2공항 개발지역에 속한 난산리 인구는
제2공항 입지가 발표된 2015년부터 29%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공항 부지에 포함된 온평리, 신산리,
수산1리, 고성리도 10%대로 늘며
전체적인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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