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어제(12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카지노의 확장이전을
조건부 허가한 것과 관련해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 성명을 통해
제주를 도박의 섬으로 밀어 넣을
대규모 카지노가 자리잡으려 하고 있다며
도내 카지노들의 연쇄적인 확장이전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은
초대형 카지노에 대한 완벽한 관리감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지금이라도 조건부 의결을 불허해
도민 기만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랜딩카지노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