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이
게스트하우스 20대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공개수배가 내려진 한정민에 대한 추가 영상을 배포했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8일 한정민이 범행장소인 게스트하우스 인근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모습과
지난 10일 공항을 빠져나가면서
웃으며 통화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정민은
지난 10일 저녁 8시35분 항공편으로
제주를 빠져나간 뒤
이튿날 새벽 5시쯤
안양역 인근에서 마지막 위치가 잡힌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지방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