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관광객 살인사건이 발생한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가 폐업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해당 게스트하우스 관계자가 어제(13일)
구좌읍사무소를 찾아 폐업 신고했습니다.
읍사무소는 농어촌민박업이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인 만큼
별도 절차 없이 바로 다음날인 오늘(14일)
폐업신고를 수리했습니다.
해당 게스트하우스는 지난 4월 개업했으며
사건이 발생한 뒤에도 임시휴업 상태였다가
결국 이번 폐업 신고를 통해
1년도 안돼 문을 닫게 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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