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없이 지문 등으로 탑승 수속을 밟기 위해
사전 등록한 공항 이용객이 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제주와 김포공항에서
생체 정보 사전 등록이 시작된 후
이용자가 각각 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9일부터 지금까지
제주와 김포 노선을 이용한 전체 탑승객의
10%를 차지합니다.
생체인식 사전 등록은 제주공항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3층에서 가능합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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