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비양도에
풍력과 태양광 발전시설이 갖춰져 4월부터 가동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3억여 원을 투입해 비양도에
100킬로와트 규모 태양광발전설비와
10킬로와트 풍력발전기 2기 등을
설치했습니다.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하면
기존 디젤 발전에서 공급되던 전력량의 54%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게 됩니다.
제주도는
이로인해 연간 72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
감축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