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연이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감귤 하우스 복구에 나섭니다.
서귀포시는 내일(19일)부터
폭설 피해가 집중된 남원읍과 표선면 지역 감귤 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복구 작업은
다음달 말까지 전문기술 작업단 110명과 군인과 경찰, 공무원 등 3천여 명이 투입돼
농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서귀포시는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긴급 예비비를 지원 받아 작업비용과 장비 대여비 등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