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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지역 지정 재추진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8.02.19 16:02
KCTV New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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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한차례 연기된 양돈장 96군데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이달안으로 재차 추진합니다.

양돈업계는 역시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악취관리지역 지정 대상으로 예고된
양돈장은 모두 96곳.

당초 지난달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어야 하지만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도내 모든 양돈장은 물론,
대한한돈협회에 속한 전국 각 지회에서
조직적으로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제출한 의견서와 탄원서만 477건.

제주도는 이에 대해
일일이 답변해야 하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악취관리지역 지정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주 안으로 답변서를 발송하고
다음주에는 지정 고시한다는 계획입니다.

< 김양보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
공식적인 의견 수렴을 거쳤고 그에 대한 처리가 완료되기 때문에
행정 절차는 거의 마무리됐다고 보면 됩니다. 이후에는 이달 말까지

///
악취관리지역을 고시하고 3월에는 악취관리센터를 전국 공모해서
설립할 계획입니다.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연기되자
집단행동까지 예고했던
양돈장 주변 주민들은
일단 안심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에야 말로
제주도가 집단 반발에 흔들리지 않고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서둘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경철 / 한림읍 금악리장 >
마을 주민들이 보고 있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생산자들이 당초부터 자기 자본을 들여서 노력해야 하는데 (하지 않다가)

///
행정이 움직여주니까 저희들은 더 기대를 갖고 있고 감시 활동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반면 양돈업계에서는 예상했던대로
법적 대응과 함께
또 한 번 반발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악취관리지역 지정 기준으로 삼았던
측정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에
다시 조사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악취저감 노력을 담은 자구책을 제시하겠다는 것입니다.

< 대한한돈협회 관계자 >
농장주 없는 상태에서 대부분 측정을 했어요. 그래서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재측정을 해야 하고, 조만간 자구안도 낼 것입니다.

제주도가 지역주민 기대를 업고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강행하려는 가운데

양돈업계가 또 다시 반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문제가 어떤 식으로 결론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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