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술 파티'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18.02.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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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에서 공공연하게 술파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게스트하우스 불법 영업을 단속했는데
3일만에 60건 넘게 적발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두운 시간 게스트하우스에선
20여명 남녀가 뒤섞여 술파티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방에선 게스트하우스 직원들이
손님들을 위한 음식 장만이 한창입니다.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손님들에게 돈을 받고
술과 음식을 대접하다
적발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경찰의 불시 점검에
게스트하우스 불법 영업이
줄줄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경찰과 자치경찰단에
적발된 게스트하우스는 무려 60여 곳.

불법 음식점 영업이 대부분이었고,
숙박 영업장 신고가 되지 않거나
민박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행정 그리고 소방과 합동 점검을 통해
게스트하우스의 안전 등급을 매기는
안전 등급제도 시행합니다.

게스트하우스의 환경과 관리실태 등을 진단해
안전, 보통, 위험 수준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인터뷰 : 김형근/ 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
"최근 게스트하우스에서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요. 범죄 예방 진단을 통해서 여행객들이 안전이 확보된 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스스로
////슈퍼체인지////
찾아가게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점검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게스트하우스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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