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공영관광지 가운데 주상절리와 붉은오름은
방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반면
기당미술관은 최하점을 받았습니다.
서귀포시가
지난 5월 8일부터 2주 동안
제주공항과 항만, 주요 관광지에서
내국인 관광객 4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공영관광지의 서비스와 시설, 편의성 등을 종합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주상절리와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5점 만점에 4.68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산방산과 서귀포 자연휴양림,
감귤박물관, 천제연폭포 등이 뒤를 이었고
천문과학문화관 3.94점,
기당미술관은 3.4점으로 낮았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