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최근 3년동안 적발된 성매매 사범이
1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성매매 알선과 성매수로 적발된 인원은
1천2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동안
성매매 대금 등 범죄 수익금으로
경찰이 몰수한 금액도
1억7천여 만 원에 달합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불법 풍속장 영업에 대한 단속도 함께 벌여
불법 게임장 업주 64명을 적발하고
게임기 3천2백여 대를 압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