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폭염특보, 구좌 32.3℃…내일도 불볕더위
이다은 기상캐스터  |  daeun3352@kctvjeju.com
|  2018.07.13 16:38

오늘도 제주지방은
제주시 구좌읍의 낮 최고기온이
32.3도까지 오르며 무더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9.2도, 서귀포시 28.8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은 남부지역에도
당분간 낮 기온이 29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제주는
낮 기온이 33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개인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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