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마스터스 내일 개막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8.08.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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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주삼다수마스터스 골프대회가
내일(10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합니다.

총 상금 6억원을 두고 골프여제 박인비를 포함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 무대를 호령하는 국내 여자 프로골프 간판 선수들이
깜작 스승으로 변신했습니다.

어린 선수들의 스윙 궤적 등을 꼼꼼히 지도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제주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된 수업입니다.

골프여제 박인비를 비롯해 국내 간판 선수들로부터
1 대 1 지도를 받는 생각에 어린 선수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박신우 / 노형중 2학년 ]
"항상 시합때 불안했던 점이 있었는데 오지현 프로님이 잘 말씀해 주셔서 시합때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인터뷰 이세영 / 한림초 5학년 ]
"퍼터할 리듬감이나 옆 라인 칠때 어떻게 쳐야 하는지 많이 배웠어요."



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축제인 제주삼다수마스터스가때
오는 12일까지 사흘동안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1억2천만원 등 총상금 6억원이 걸렸습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아쉽게 컷 탈락한 박인비를 포함해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이자 미여자프로골프 신인왕 랭킹 선두를 달리는
고진영 등이 출전합니다.

[인터뷰 박인비 / (KB금융그룹)]
"프로암 대회에서도 제주도민들과 주니어 선수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대회장이 마련된 것 같아서 올 때마다 기분이 좋구요."


또 박인비, 고진영 등 해외파에 맞서 최혜진 등 국내파간의
자존심 대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색다른 사전 행사와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의 대거 출전으로
세계 메이저대회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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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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