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달라진 부동산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건축허가 건수는 5천 1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로는 36%,
면적으로는 40% 가량 줄었습니다.
특히 주거용은
건물 동수가 46% 줄었고
세대수는 58% 감소했습니다.
건축계획 심의 건수도
올해 44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28% 감소하며
부동산 열기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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