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사장 내정자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김 내정자는 청문회에서
흑자 경영을 위해 매년 1개 이상의
지역특화형 전시 컨벤션 행사를 기획하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건전한 수익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김 내정자가
지나친 대외활동으로 교수 본연의 연구 활동은 소홀했다며
자질을 문제삼았습니다.
한편 내일은
고희범 제주시장 내정자,
20일은 양윤경 서귀포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