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하수 역류 사태를 불러온
신화역사공원 상하수도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협의를 통해 축소한
상하수도 계획 급수량 산정 기준을
실제 발생량 수준으로 다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수도는 1인당 136리터에서 279리터로 배 이상 조정됐고
하수도는 98리터에서 244리터로 늘어납니다.
제주도는
강화된 상하수도 기준을 적용해
추가 원인자 부담금을 징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자 유량계를 설치해
하수 처리량을 상시 모니터링 하고
하수 저류시설도 추가로 조성하도록
사업자 측에 요구할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