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가
민주당 도의원을 주축으로 다시 추진됩니다.
김경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철남 원내부대표, 이승아 대변인은
오늘(15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임시회 마지막날인 다음달 1일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 요구서를 처리하기로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과 범위, 내용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등을 종합해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NS상에서 욕설 댓글 파문을 일으킨
양영식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총회에서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고
당 차원에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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