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입국해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들의 면접 심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예멘인 난민신청자 481명에 대한 면접을 모두 완료했고,
조만간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서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23명 외에 458명에는
이달 안으로 난민 인정 또는 불허,
인도적 체류허가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예멘인들에 대해
출도 제한 조치를 내렸고
체류기간동안 일부 취업을 지원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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