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관광개발사업과 투자진흥지구의 투자나 고용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개발사업과 투자진흥지구 62개소에 대한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계획 대비 투자는
10조 4천 26억원으로 53%에 그쳤고
고용은 1만 600여명으로 29% 수준이었습니다.
지역업체 참여실적 역시
42%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대부분 사업장이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실적이 저조하다며
사업기간 내에 계획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