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학여행 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말 제주기점 항공편 좌석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로 오는 수학여행단과 단체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오늘(19일) 대부분 항공사의 탑승률이 100%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주말에도 90% 이상의 좌석 예약률을 보여
사흘간 만석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를 방문한 수학여행단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2만5천70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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