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PGA투어 정규대회인 CJ컵이 오늘 폐막한 가운데
우승은 미국의 브룩스 켑카가 차지했습니다.
브룩스 켑카는
오늘(21일) 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CJ컵 마지막날 8타를 줄여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2위에는 미국의 그래이 우드랜드가,
미국의 라이언 팔머와 스페인의 라파 카브레라 벨로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주출신 강성훈 선수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29위,
임성재 선수는 4언더파 284타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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