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계빚 14조 7천억 원 넘어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10.22 11:12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4조 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보다 1천 60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증가율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거래 감소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은 증가세가 주춤하지만
주택외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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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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