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정체에도 업체수는 증가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8.10.22 11:46

제주의 건설경기가 정체되고 있지만 건설업체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제주시에 등록된 건설업체 수는
종합건설업 449개와 전문건설업 1천666개 등
모두 2천115개 업체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종합건설은 22개사, 전문건설업은 121개사가
늘어난 규모입니다.

제주시는 건설업체의 부실.불법 방지를 위해
'부실업체 조기경보시스템'에 의해 통보된 410개 업체에 대해
올해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업체는 영업정지 등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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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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