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CJ컵…효과 '톡톡'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18.10.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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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열린 PGA 정규투어 CJ컵 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어제(21일) 막을 내렸습니다.

모든 경기가 전세계 10억 가구에 생중계되고
대회를 직접 찾은 갤러리들도 4만 명에 달하는데요.

제주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의 푸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펼쳐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샷대결.

전세계의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번 대회는 227개국 10억여 가구에 생중계 됐습니다.

나흘간의 대회기간동안 제주섬을 배경으로 한 모든 경기가
생중계 되면서 제주의 골프 인프라 홍보는 물론 제주의 자연 풍광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제주 홍보 문구 역시 대회기간 내내 노출됐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한 미디어 홍보 효과만 2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만 4만 1천여명에 달하면서
제주지역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지난해보다 갤러리가 6천 명이나 넘게 늘어나면서 효과는 더욱
확대됐습니다.

4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에서 숙박과 음식, 쇼핑 등을 하면서 미치는 경제효과는
150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트레비스 스타이너 /더 CJ 컵 총괄이사>
"많은 선수들이 한주동안 호텔에서 벗어나 여러 식당과 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CJ컵이 한국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관광객들을 제주로 오게끔 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 CJ컵 나인브릿지 대회.

대회기간 내내 전세계의 이목이
제주로 집중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얻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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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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