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어린이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아토피 피부염학회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유병률 등을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제주의 소아 아토피 유병률은 7.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아토피 피부염학회는
도내 소아 아토피 환자 유병률이 높은 것은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삼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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