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1] 화북상업지구… 32년만 첫 삽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8.11.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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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에서 내려다 본 제주시 화북상업지구입니다.

1986년 상업지구로 지정됐지만,
수 차례 개발은 무산됐습니다.

주택가 옆, 녹지로 둘러쌓인 이 곳이
앞으로 수년 뒤면 복합 상업지구로 탈바꿈 합니다.

토지주 동의를 받아 제주시가 시행을 맡았고
최근 화북상업지구 개발을 공식화했습니다.

개발이 시작되면 기반 공사를 거쳐
사업지구가 이렇게 반듯하게 정비됩니다.

용도지역상 상업지구는 분홍색으로 표시되는데
호텔과 병원, 마트 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전체 면적은 21만 6천여 제곱미터.
이 가운데 상업용지가 가장 많은 57%를 차지하고
41%가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
그리고 공동주택 용지는 전체 1.6% 에
불과합니다.

사업비로 560억 여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상업지구에 건물을 얼마나 높게 지을수 있나 봤더니
호텔은 55미터, 일반 건물도 35에서 40미터까지
고도가 완화됐습니다.

주변에 삼화택지지구라는 거대한 배후수요가 있고
인구가 밀집한 화북동 주택가까지 감안하면
상업지구가 조성되면 하루 3만 6천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행사인 제주시는
내년 3월까지 토지 구획정비를 마무리한 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라나 노형, 하귀택지지구 개발 경험이 있는 제주시가,
이번에 처음 추진하는 화북상업지구는 어떤 방식으로
개발할지, 또 쟁점은 무엇인지 조승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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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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