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주택 10만 호 공급"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8.12.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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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027년까지
10년 동안 주택 10만여 호를 공급합니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 인근에
신규 택지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추진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도가
읍면동 14개 지역 택지개발 계획을 전면 백지화 한지
반년 만에 신규 택지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2027년까지 10년 동안
총 14.4제곱킬러미터 면적의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삼화지구나 혁신도시 사례를 감안해
도심과 접근성이 좋은 곳을 우선 고려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타당성 용역을 거쳐
내년 말,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씽크:이양문/제주도 도시건설국장>
"약 10.1㎢에서 14.4㎢ 택지. 택지는 기존 주거지 정비를
포함한 면적이 되겠습니다."

제주도는 2025년 쯤이면
제주 인구가 72만 3천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따라 2027년까지
10년 동안 주택 10만 여 세대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또는 공공 택지를 조성하거나
노후 주택을 새 주택으로 리모델링하는
주택 정비사업,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한
주택 공급 방식입니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도 확대됩니다.


2027년까지
국민임대주택 4천 세대와
행복주택 5천 세대 등
공공임대주택 1만 세대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10년 간 임대주택 공급에 필요한 재원은
최대 1조 1천 9백 억원 규모로
국비와 기금, 그리고 LH와 개발공사 등이
분담할 계획입니다.


<클로징:김용원 기자>
"무엇보다 이번 주거종합계획에 포함된
택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지,
기존 실패 사례를 답습할지,
도민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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