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순이동 증가 주춤…청년층 전출 늘어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8.12.13 11:49

제주지역으로의 순이동 인구 증가세가 감소하는 가운데
젊은층의 전출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연구원 고태호 연구위원은
'제주 인구소멸지수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 연구를 통해
지난해만 하더라도 제주지역 순이동인구는
월 평균 1천 100여명이었지만
올해 4월 이후 890명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시점과 맞물려 전출 인구의 증가세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청년층에 해당하는
25살에서 29살,
35살에서 39살까지의 비율이 30%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 위원은 현재까지의 인구변화를 봤을 때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소명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와 문화, 주거,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