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부패를 줄이는 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감귤 부패의 주요 원인인 곰팡이 살균에 효과적인
'플라스마'를 기반으로 하는
감귤 살균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일반 감귤에 비해 표면의 곰팡이 발생은
13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당도나 경도, 색깔 등에서
일반 감귤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내년 초에 관련업체에 해당 기술을 이전하고 산업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