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초청하고 싶다"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12.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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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으로 인정된 예멘인 2명은 난민 인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에 어머니를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나종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반년이 넘는 오랜 기다림끝에
고국의 박해가 우려되는
예멘 언론인 2명에 대한 난민 지위가 인정됐습니다.

Q) 난민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소감이 어떠한가?

->결과를 기다린지 6개월이 지났다.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결과를 받게돼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Q)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한국어 공부를 하면서 무엇을 할 지 차차 결정할 생각입니다.가족들이 전쟁통 속에 어렵게 살고 있는 만큼 어머니를 한국에 초청하고 싶습니다.


Q) 모든 사람들이 난민 지위를 받지는 못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
현재도 많은 언론인들이 예멘에서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내전으로 인해 많은 예멘인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

난민으로 인정되지 않은 것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내가 한국에 머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함께해 준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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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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