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결정 시민사회 반응 종합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8.12.14 17:21

일부 난민지위를 인정한
이번 제주출입국 외국인청의 결정에 대해
시민사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도내 외 59개 시민사회, 종교, 정당으로 구성된
'제주 난민 인권을 위한 범도민 위원회와 난민네트워크'는
오늘(14일) 입장문을 통해
난민 신청자들 가운데 일부에 대해서는 난민 지위가 인정됐지만
단순 불인정된 22명에 대한 결정은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은 더 나아가
제도적 해결이 없는 인도적 체류허가는
난민들을 더 어려운 상황으로 몰수 있다며
국제기준에 맞는 전향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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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제주난민대책도민연대와 난민대책 국민행동,
국민을 위한 대안 AFK는
오늘(14일) 오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출입국청의 난민인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난민법과 무사증제도를 즉각 폐지하고
가짜 예멘 난민을 즉각 추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촬영>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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