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특별점검합니다.
제주시는 오는 21일부터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농공단지나 악취관리지역 지정농가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도 공장 밀집지역 하천변과
150여 개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오염물질 무단누출 여부를 점검합니다.
제주시는 위반사업자에 대해 고발조치 등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언론에도 위반사항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