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에서
마라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건축물이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건축물은
17만 4천여 동,
연면적은 4천 956만 제곱미터로 집계됐습니다.
전년도인 2017년보다 연면적 기준으로 4.9% 늘어난 것으로
마라도 면적의 7.7배에 달합니다.
연면적이 늘어난 건축물을 용도별로 보면
연립주택이 10.8%로 증가폭이 가장 높았고
다가구주택 10.2%,
다세대는 7.9% 늘었습니다 .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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