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돈을 모아
아파트를 짓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제주에서 추진 중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해 도내 7개 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이 설립됐고
조합원 모집을 마친
화북과 도련, 토평지역 조합은 행정시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도내 무주택자면 조합에 가입할 수 있으며
업무대행자가 모든 업무를 위탁 처리합니다.
제주도는
시세보다 10에서 20% 저렴하게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업 비용을 조합원들이 분담해야 하고
사업 기간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조합원 가입 전 세부 규약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삼화지구 항공촬영(특정 아파트 안 나오게) 부탁합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