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재밋섬 매입 관련자 검찰 고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9.02.11 13:05

정의당 제주도당이 오늘(11일) 오전,
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과
재밋섬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죄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도당은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이번 감사 결과로
재밋섬 건물 매매 과정에서
부적절한 사안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감사위원회는
재밋섬 건물에 대한 감정평가가
시세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고,
일반적인 부동산 거래 관행을 지키지 않아
계약 해약금을 과도하게 설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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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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